조미영 '깃羽들다' "깃羽들다" 깃羽은 내가 바라보는 시선들에 대한 안내자이다. 보이지 않는 온기, 감정들을 미묘하게 대신하여 보여주곤 한다. 선택보다는 포기하는데 익숙해진 불안한 현실에 살지라도 시공간의 제한을 넘나들 수 있는 존재, 깃羽은 최소한으로 행복해지는 꿈을 꾼다. 삶 속에 살아 숨 쉬는 또 다른 일부가 되어 잠시 멈추어 깃든다. 아늑하게 스며들다! 조미영CHOMIYOUNG_깃羽들다Feathered Comfort, 138x97cm 한지, 먹, 염료 2019_1 조미영CHOMIYOUNG_깃羽들다Feathered Comfort, 138x97cm 한지, 먹, 염료 2019_2 조 미 영 CHO, MI YOUNG 趙 美 英 홍익대학교 동양화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조미영은 덕원갤러리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