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=뉴시스 박현주 기자 hyun@newsis.com
한국화가, 조미영 '깃羽 파란 실타래' 개인전
서울 서촌 팔레드서울 갤러리는 9월 1~20일 조미영 개인전 '깃羽 파란 실타래'전을 선보인다.
작가는 깃을 자신의 안내자로 보고 있다. 깃엔 보이지 않는 온기, 감정들이 담겨 있다고 여긴다. 알, 깃을 모티브로 계속 작업해 온 이유는 호흡을 위한 쉼 공간의 확보에 관한 시도였다. 깃(羽)의 움직임으로 자연의 이법에 따르는 순환의 흐름을 그렸다. 깃의 선묘는 단순한 반복이 아닌 ‘우주의 유영을 자연스럽게 감지하고 그 흐름을 쫓아 필적으로 표현해 진짜 깃털처럼 느껴진다.
http://www.newsis.com/view/?id=NISX20170824_0000076458&cID=10701&pID=10700
깃羽_ 살아오름... Life_ soar 181x122cm 한지 위 먹, 염료, 은분 20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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